• '2014 부산모터쇼'에 등장한 스타들의 모습이 화제다. 

    29일 열린 '2014 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에는 소지섭, 조인성, 하정우, 이서진, 차승원 등 이름만으로도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홍보모델인 스타들이 전시장에 직접 등장해 그 열기를 더한 것. 

    메르세데스-벤츠는 '더 뉴 C-클래스'의 국내 최초 공개와 더불어 젊은 이미지를 부각시키기며 배우 조인성을 내새웠다. 아우디는 지난 해 서울모터쇼에 참석했던 하정우와 최시원을 다시 한 번 불러들였다. 또 마세라티는 브랜드의 얼굴로 2년 연속 홍보대사로 임명한 차승원을 세웠다.




  • 폭스바겐은 소지섭을 앞세웠다. 소지섭은 광고 촬영을 위해 직접 경험해본 '골프 GTI'에 대한 성능을 직접 발표하기도 했다.



  • 인피니티는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배우 이서진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날 인피니티는 이서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면서 Q50S 하이브리드 모델 증정식도 함께 열기도 했다.



  • 현대자동차는 2002년 월드컵 스타들을 출격시켰다. 축구선수 김남일과 이동국이 현대차의 모델로 등장했다. 한국지엠은 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에 참석하진 않았지만 '말리부' 광고모델인 배우 정우를 모터쇼 기간 중 초청해 프리허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4 부산모터쇼는 '자동차의 바다,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조인성·하정우·소지섭·이서진, 사진출처=부산국제모터쇼페이스북, 아우디제공, 폭스바겐제공, 인피니티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