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출근인사, 영종도 방문, 남동대첩 유세 송 안철수 공동대표와 인하대 행 ‘청년소통’
  • ▲ 6.4지방선거의 마지막 주말을 앞둔 인천시장 유정복 후보와 송영길 후보는 오늘도 바쁘다. ⓒ
    ▲ 6.4지방선거의 마지막 주말을 앞둔 인천시장 유정복 후보와 송영길 후보는 오늘도 바쁘다. ⓒ

6.4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30일, 인천시장 새누리당 유정복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후보는 인천시민의 표심을 다지기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두 후보는 이날 OBS 인천시장 후보초청 토론회를 함께 한다. 선거가 막바지로 향해가면서 양 후보는 잦은 방송 토론회를 통해 자신을 어필하는 모습이다. 이외에도 출근인사, 거리유세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다. 

유 후보는 오전 6시 원인재역 3번 출구에서 아침 출근인사를 한다. 이어 오전 8시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영종도 일대에서 선거유세를 벌인다. 

오후에는 6시 신세계 백화점에서 남동대첩 총집결 유세를 제외하고 1시10분부터 5시30분까지 토론회 준비를 한다. 마지막 일정인 OBS 인천시장 후보자 TV토론은 11시부터 시작한다. 

송 후보는 안철수 공동대표와 두 번의 일정을 동행한다. 

오전 10시30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3층 G카운터 사전 투표소에서 안철수 공동대표와 함께 사전투표현장에서 표심을 확보한다. 이어 11시20분에는 남동구 만수동 만원 복지관에서 어르신 배식봉사를 한다. 

오후 3시에는 부평 GM공장을 방문, 5시30분에는 안철수 공동대표와 함께 ‘젊은이들과의 소통’을 위해 인하대를 방문한다. 이후 11시 마지막 일정으로 유 후보와 함께 OBS 토론회를 소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