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가 류현진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는 오는29일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수지가 모델로 활도 중인 한 스포츠 브랜드와 LA다저스가 수지를 시구자로 선정했다. 수지 시구 소식은 야구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앞서 수지는 류현진과 함께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함께 출연해 다정한 훈남 남매 커플의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과거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수지가 경기에서 시구를 했으면 좋겠다"며 국민첫사랑 수지를 향한 호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27일(한국시각) LA 다저스 류현진은 오전 9시 10분부터 LA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홈 첫 승이자 시즌 5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8경기에 등판해 4승 2패 평균자책점 3.00(45이닝 15자책)을 기록 중이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