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맨' 정소민이 몸매가 확연히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볼륨감을 과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에서 강진아(정소민)는 김지혁(강지환)을 향한 거침없는 사랑을 고백하며 그의 집으로 가출을 감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진아는 김지혁이 친오빠가 아니란 사실을 알고 김지혁을 따라서 미국에 가기로 결심한다. 안전하게 외국으로 떠난 줄 알고 있던 진아는 지혁이 미국에 없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진아는 김지혁을 찾을 수 없자 정략결혼을 약속한 예비시댁 식구들 앞에서 아버지 강성욱(엄효섭)에게 "김지혁 그 사람 어떻게 한 거냐. 미국에 갔다고 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왔단다"고 따져 물었다.

    이어 강진아는 "아빠가 아무리 그 사람 못 살게 굴어도 내가 그 사람 지킬 거다. 너도 이제 네가 좋아하는 여자 찾아가라. 나도 내가 좋아하는 남자 찾아 가겠다"며 파혼을 선언한 채 자리를 박차고 떠난다.

    결국 집을 나와 지혁을 찾아간 진아는 "내 인생 어떻게 할거야. 너 나한테 가책 느껴야 돼"라며 "내가 널 지켜주겠다"고 지혁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특히, 정소민은 가슴골이 깊게 파인 밀착 드레스를 입고 숨겨둔 볼륨감을 자랑하며 도발적인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빅맨'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소민 드레스 볼륨감 이 정도였어?", "베이글녀가 여기 또 있었네", "정소민 드레스 아찔하다", "강지환도 반하겠어", "정소민 드레스 자태 알고 보니 글래머 반전몸매", "정소민 극강의 여신미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빅맨' 정소민 드레스, 사진=KBS2 '빅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