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품이 간편해진 라이프스타일 반영, 작지만 세심한 수납공간 특징


  • 커다란 [오버사이즈 백]이 주를 이뤘던 시대는 막을 내리고, 최근 여성들의 가방 시장에 [미니백] 열풍이 불고 있다. 

    결혼, 모임 등 각종 행사가 많아지는 봄부터 주목을 받았던 [미니백]은 크기는 작지만 세심한 수납공간이 특징이며, 다양한 소재와 컬러로 출시 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특히 개성있는 디자인과 컬러의 미니백은 일상에서 스타일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다.

    크로스로 연출하면 발랄하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더해주며,
    데이트 때는 짧은 하의와 크로스 끈을 감춘 클러치 백으로 매치하면
    귀여우면서 세련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화창한 날씨에는 스카이 블루·핑크·레드·그린 등 선명한 컬러로 포인트를 주고,
    시크한 블랙컬러 미니백은 커리어우먼에게, 라이트 핑크 등 파스텔 톤의 미니 백은
    귀여운 캠퍼스 새내기 대학생에게 어울린다.


  • <이카트리나 뉴욕> [헤렌 미니 크로스 바디]는 미니백과 지갑의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앙증맞은 사이즈의 아이템이다.

    뱀피 소재로 가볍고 세련된 느낌을 주며, 어깨 끈 길이를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 <리즘뉴욕>은 다채로운 컬러의 미니백을 선보였다.

    컬러만으로도 여러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는 리즘뉴욕 미니백은
    시크하고 도도한 커리어우먼을 위한 블랙, 블루와 같은 색상부터
    귀엽고 사랑스러운 룩을 위한 핑크, 오렌지 컬러까지 있어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의 미니백을 원한다면 <콴펜>악어백에 주목해보자.

    슬림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콴펜의 딥퍼플 컬러 미니백은
    금장 버클 장식이 어우러져 세련된 이미지를 준다.

    반면 마이크로 미니 사이즈의 레드, 블랙 컬러 악어백은 앙증맞은 이미지를 주며,
    체인 스트랩을 손목에 칭칭 감아 연출하면 트렌디한 면모를 부각시킬 수 있다.




  • <소노비>[마카롱 컬렉션]은 달콤한 디저트 마카롱을 콘셉트로 해
    핑크, 옐로우, 블루 세 가지로 구성된 파스텔컬러가 돋보이는 핸드백 라인이다.

    여기에 소노비 특유의 일러스트 패턴이 더해져 다양한 패션에 포인트백으로 활용하기 좋다.




  • <올리비아 엘>의 미니 크로스백은 산뜻한 컬러 배색과 사각 펀칭 디테일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캐주얼하게 매치하기에 좋다.

    미니백에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이 함께 구성돼 있어 끈을 더하면
    숄더나 크로스로, 끈을 없애면 클러치나 토드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가방 바닥 부분에 각이 잡혀 있어 무거운 짐을 넣어도
    가방 실루엣이 흐트러지지 않아 가방 디자인을 유지할 수 있다.

    [사진 = 이카트리나 뉴욕, 리즘뉴욕, 콴펜, 올리비아 엘, 소노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