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이 오는 28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튀니지 평가전 직후 월드컵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개최한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축구협회는 이날 대표팀 응원을 상징하는 붉은 티셔츠를 입고 오는 입장객에게 전원 야광봉을 지급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출정식에서는 대한축구협회가 공식후원사인 나이키와 함께 대표팀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레이져쇼 형식으로 선보인다.

    이후 23명의 태극전사들과 코칭스태프가 차례로 입장한 뒤 홍명보 감독이 브라질 월드컵에 임하는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