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의 복귀전 승리에 미국 현지 언론들도 높게 평가했다.캘리포니아 최대 일간지 LA타임즈는 21일(현지시간) 류현진에 대해 "훌륭한 복귀였다. 특히 한 달 가까이 자리를 비우고 재활 등판도 거치지 않았다는 점이 돋보였다"고 칭찬했다.
이 신문은 이어 "류현진은 떠난 적이 없었던 것처럼 많이 던져 승리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도 "류현진이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오면서 다저스는 기대했던 선발진을 갖추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커쇼, 그레인키, 류현진으로 이어지는 LA 다저스의 명품 선발 3인방이 '완전체'로 돌아왔다는 것이다.
뉴데일리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