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성년의 날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수지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기분이 이상하기도 하고 좋다"며 "성년의 날에 꽃다발을 받으면 기분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성년이 되면 운전면허를 따서 드라이브를 하는 게 소원이었다. 하지만 이 소원은 최근 이뤘다. 정말 행복하다. 아쉬운 건 없지만 시간이 빨리 흐른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지는 1994년 10월생으로 지난해 성인이 됐지만 2013년 7월 1일 개정된 민법 기준이 적용돼 한해 늦게 성년의 날을 맞았다. 개정된 민법에 따르면 올해 성년이 되는 이들은 1994년 7월 이후 출생자를 포함해 1995년생이다.
수지 외에도 성년의 날을 맞이한 1994년생 스타는 에프엑스 크리스탈, 타이지니 도희, 에이핑크 김남주, 틴탑 니엘, AOA 설현, 빅스 혁, 보이프렌드 민우 등이 있다.
'성년의 날' 수지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년의 날 수지 소원성취 축하해요", "수지와 성년의날 함께 보내면 얼마나 좋을까", "성년의 날 수지 장미꽃 주고 싶어", "오늘 행복한 하루 보내길~", "성년의 날 수지 시간 참 빠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성년의 날 수지 소감,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