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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부대봉사단>, <탈북어머니회>, <자유총연맹여성회>를 포함한
참여여성 21개 애국단체 회원들이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참사를 선동하는 불순세력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세월호 참사를 이용해 선동과 분열을 일으키는 세력들을
법으로 제재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특히 2008년 광우병 촛불 이후 다시 나타난 유모차 부대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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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을 마친 애국단체들은
동아일보 사옥 앞으로 이동해 집회를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