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금메달 부담감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끝판왕' 특집으로 이상화, 정준하, 비스트 윤두준, 앤씨아, 개그맨 조윤호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펼친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이상화는 밴쿠버 올림픽 이후에 겪어야만 했던 부담감을 고백하며 주변의 기대감으로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상화는 "2010년 밴쿠버 올림픽이 끝나고 난 이후 주변의 시선이 힘들었다"며 "사람들은 내가 시합을 하기도 전에 금메달을 딸 것이라 미리 정해놓고 있었다. 솔직히 큰 부담이 됐었다"며 홀로 겪어야 했던 고충을 털어놨다.

    KBS2 '해피투게더3'는 15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해피투게더' 이상화 금메달 부담감, 사진=KBS2 '해피투게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