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대변인 “정부 안전관리 최우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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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6일 여객선 세월호 참사 실종자 수색에 나섰던 민간 잠수사 1명이 사망한 데 대해 “경의를 표한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간 잠수사 사망과 관련해 “머리 숙여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박 대변인은 “(사고현장에서) 악조건을 무릅쓰고 실종자들의 애타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잠수요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이어 “정부는 또 다른 불행이 없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앞서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6시 구조 작업에 참여한 민간 잠수부 이모(53)씨가 입수 후 5분 만에 교신이 끊겨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고 발표했다.<연합-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이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