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개념 넘치는 '쓰리데이즈' 종영 소감을 밝혔다.
박하선은 지난 1일 종영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에서 서조리 분소를 지키는 여순경 윤보원으로 열연을 펼쳤다.
박하선은 그 동안 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정의를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순경 윤보원으로 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박하선은 손현주, 박유천과 함께 최원영에 맞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고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끝까지 악에 맞서 싸웠다. '정의는 살아있다'는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생명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맞서 결국 환한 웃음을 되찾을 수 있었다.
박하선은 지난 1일 종영을 맞아 DC인사이드 쓰리데이즈 게시판에 짧은 소감을 남겼다. 박하선은 대본 사진과 함께 "보원이는 '세상에 작은 일은 없으며, 무관심이 가장 위험하고 무서운 일'이라고 생각하는 친구였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 '3Days'는 오늘 종영하지만, '쓰리데이즈' 속 세상처럼 잘못은 뉘우치고 죄는 처벌받고 정의는 지켜지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여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박하선 '쓰리데이즈' 종영 소감에 네티즌들은 "씩씩한 보원이 정말 좋았어요", "쓰리데이즈 종영 아쉽지만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사회에도 윤보원 같은 경찰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박하선 쓰리데이즈 종영 소감 개념 찬 배우", "세상에 윤보원 같은 사람이 더 많았으면 정말 괜찮은 세상이었을 것", "여배우로 액션 장면 힘들었을텐데 멋있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박하선 쓰리데이즈 종영 소감, 사진=에스엘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