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황후' 탈탈 진이한이 하루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진이한은 4월 3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는 지난 29일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종영한 지 하루만의 브라운관 복귀다.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김석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휴먼법정드라마. 

    '개과천선'에서 진이한은 사법계의 엘리트 코스만을 밟아온 겸손한 수재 전지원 역을 맡았다. 수석 인생에서 벗어난 적 없는 그는 인품까지 좋아 사법계의 총애를 받는 판사로 재직하다 극중 김상중이 운영하는 로펌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후 기억을 잃고 난 뒤의 김석주(김명민)가 법정에서 사건으로 만나는 상대가 된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은 오는 '앙큼한 돌싱녀' 후속으로 30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개과천선' 진이한,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