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이 동시간대 시청률 2위로 출발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첫 방송된 '개과천선'은 6.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전작인 '앙큼한 돌싱녀'의 최종회 시청률 9.2%보다 2.3%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KBS2 '골든크로스'를 누르고 수목드라마 2위에 올랐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쓰리데이즈'는 12.3%로 수목극 1위를 차지했으며, KBS 2TV '골든크로스'는 6.6%에 머물렀다.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김명민(김석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인생을 사는 법정 드라마. 2회는 5월 1일 밤 10시 방송된다.

    [개과천선 시청률,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