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락비 멤버 비범이 배우 김새론의 손가락 욕에 대해 해명했다. 

    블락비는 15일 공식 유튜브와 트위터 등 SNS채널을 통해 신곡 '잭팟'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블락비 '잭팟' 뮤비에는 어리숙하고 나약한 소녀가 '블락비 월드'라는 세계를 접하고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Bad Girl(배드 걸)'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김새론의 탁월한 연기력이 더해지며 화려한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블락비 '잭팟' 뮤비 속 모자이크 처리 된 김새론 손가락이 손가락욕을 뜻하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비범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손가락 욕이라니요. 원래는 이 모양이었어요! 우리 모두 락앤롤!"이라는 글과 함께 손가락 사진을 게재했다.

    '잭팟'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김새론은 록앤롤을 뜻하는 손동작을 취했지만 편집 과정에서 보다 더 센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모자이크 처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렉트로 스윙으로 장르 변신을 꾀한 블락비 '잭팟'은 오는 17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비롯해 오프라인 음반매장을 통해 음원-음반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사진=비범 트위터/블락비 '잭팟'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