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신부가 마주보고 있는 그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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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급(?) 외모로 정평이 난 미남스타 오지호가 품절남이 된다.오지호는 12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3살 연하의 여자 친구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알콩달콩한 사랑을 가꿔온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
한편, 결혼식에 앞서 오지호 측은 신랑-신부의 그림이 그려진 고품격 청첩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지호 커플의 웨딩카드는 파스텔톤의 블루 색상에 골드프린트의 조화로 클래식하고 럭셔리한 느낌을 강조한 점이 특징.
신랑과 신부의 이니셜이 입체감 있는 금빛의 '호일 스탬핑'으로 새겨져 있고, 신랑-신부가 마주보고 있는 우아한 그림이 내지에 그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봉투는 이니셜로 디자인된 금빛 실링스탬프로 봉해져 깔끔한 느낌을 더하고 있다.
[사진 = 투비컴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