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관우가 10살 연하의 아내를 공개한다.
조관우는 9일 방송되는 JTBC '화끈한 가족'에서 무용으로 다져진 아름다운 몸매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미모의 아내 손혜련과 조휘, 조현, 조환, 조하은 사남매와의 시끌벅적한 일상을 보여준다.
조관우 손혜련 부부는 팬과 스타로 만나 열애 끝에 10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조관우는 무대 위 젠틀한 모습과 달리 집에서는 가족을 머슴처럼 부렸고, 지정석에 앉아 손 하나 까딱 안 하는 신생아 남편이었다. 방 안에 있는 아들을 불러내 리모컨을 가져오라 하고 식사 자리에서도 끊임없이 잔심부름을 시켜대는 통에 가족들은 이미 포기 상태다.
게다가 애주가인 조관우는 술만 마시면 연락 두절되기 일쑤. 술자리에 나간 다음 날이면 항상 물건을 잃어버려 아내는 속이 터질 지경이다. 참다 못한 아내는 조관우의 최대 천적인 아버지 조통달을 집으로 불러들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명창 조통달과 조관우 그리고 조관우의 둘째 조현으로 이어지는 3대의 음악 실력이 공개될 예정이다.
조관우 아내 공개에 네티즌들은 "조관우 아내 공개 미모 연예인급", "아내한테 잘 좀 해주세요!", "조관우 아내 공개 정말 미인이다", "우월한 가족 인증", "조관우 아내 힘들어 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화끈한 가족'은 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조관우 아내 공개,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