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성인 50% 미세먼지로 피부이상 경험…조기노화, 피부암 유발




[미세먼지]가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조기노화, 피부암 등 피부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클렌징 디바이스 <클라리소닉>이 [미세먼지]와 같은 피부에
유해한 대기오염물질을 손보다 30배 효과적으로 클렌징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는 지난 3월 미국 덴버에서 열린
[미국피부과학회(AAD) 72차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 <클라리소닉>은 지난달  31일 서울 태평로 서울플라자호텔에서
    <클라리소닉 딥포어 모공 솔루션> 출시를 기념해
    박현정 가톨릭대 성모병원 피부과 교수, 리안홍 중국의과대학 피부과 박사가
    발제자로 참가한 가운데[미세먼지와 피부건강]이란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외인성 노화]는 태양광선 노출, 흡연 등 환경적 요소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 노화로
    내인성 노화와 달리 거친 주름에 색소침착까지 동반한다.

    최근 미세먼지가 [외인성 노화]의 또 다른 원인으로 밝혀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피부 표면의 표피층을 침투하는 미세먼지는 피부 표면에 영향을 끼쳐
    수분 급감, 색소침착, 주름 등의 노화를 유발한다. 
    또한 피부는 유기체와 환경 사이의 장벽 역할을 해주는데, 이러한 피부가
    미세먼지와 같은 오염 물질에 반복 노출되면, 피부의 방어력이 저하된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전 세계 80% 지역의 대기오염도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 수위를 넘어서고 있다.

    세계인의 상당수가 미세먼지로 인해 피부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것이다.
    미세먼지로 유발되는 호흡기 질환은 위험성이 이미 잘 알려진 반면,  
    피부 질환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경우가 많다. 
    문제는 매우 작은 사이즈를 특징으로 하는 미세먼지는
    일반적인 세안 방법으로는 제거가 어렵다는 것.

    미세먼지는 피부 모공보다 20배 작은 미세한 입자로 구성돼 있어
    일반적인 손 세안만으로는 효과적인 클렌징이 어렵다. 
    최근 미국에서 실시된 [미세 오염물질 세정력]에 관한 조사에서
    역시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PM 0.3-PM5.0의 미세 오염물질로 구성된 마커를 손 세안과
    <클라리소닉>을 사용해 세안해본 결과 <클라리소닉>을 사용한 클렌징은
    손으로 하는 클렌징과 비교할 때 30배나 더 많이 유해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 국내에서 [물살모공샤워]로 유명한 <클라리소닉>의 소닉 진동은
    17여개의 특허를 보유한 <클라리소닉> 만의 독보적인 기술, 
    음파 이온 진동이 초당 300회 이상의 모션을 만들어 모공 속의 먼지, 때, 공해물질을
    부드럽게 씻어내 단 60초 만에 오염물질에 의한 피부 손상을 막아 준다. 
    현재 미국 4000여개 피부과와 성형외과에서 유통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해 6월 첫 수입돼 백화점 4곳과 35개 병원에서 판매 중이다.
    채윤정 클라리소닉 브랜드 매니저 부장은 “대기오염, 미세먼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 매달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클라리소닉>은 손으로
    하는 클렌징 보다 6배 더 뛰어난 클렌징 효과를 자랑하며, <클라리소닉>으로 클렌징한 후
    비타민 C의 흡수율이 61%나 좋아졌다”고 밝혔다. 

    또 “대기오염이 심각한 중국과 홍콩, 태국, 한국 등 아시아권에서 성장률이 높다.
    연말까지 신세계 강남, 명동 롯데 등 백화점 매장을 8개로 늘리고, 피부과 등
    병원 유통망도 50개 이상 확보할 계획이다. 스킨케어 제품군도 늘려
    장기적으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김잔디 클라리소닉 PR 매니저 차장은 “피부는 미세먼지와 맞서 싸우는
    우리 인체의     최전선으로, 심각한 영향을 받는 부위임에도 호흡기에 비해 경각심이 낮고
    관리도 소홀하다”며 “17여개의 특허를 보유한 <클라리소닉>을 사용한 클렌징은 이제
    [뷰티]는 물론 [건강]을 위해서 온 가족이 챙겨야 할 필수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컨퍼런스의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박현정 카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피부과 교수는
    “현재 전 세계 인구의 80%가 미세먼지에 노출돼 있다”며 “미세먼지는 입자 크기가
    모공보다 20배 작기 때문에 피부에 쉽게 침투되며 피부 건조, 색소침착, 피부 트러블 생성,
    아토피 피부염, 조기노화 등 피부 질환을 유발한다”고 밝혔다.  
    이어 “더 심각한 문제는 미세먼지가 세계보건기구(WHO)가 규정한
    1급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이라며 “황산염, 질산염, 중금속 등 각종 유기물을 함유해
    호흡기 및 피부 질환, 면역력 저하의 원인이 된다. 즉 장기적으로 미세먼지 노출 시
    [피부암] 같은 심각한 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현정 교수는 “잘못된 클렌징 방법을 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마스크로 호흡기를
    보호하는 것만큼 완벽한 클렌징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리안홍 중국의과대학 피부과 박사는
    “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피부노화에도 영향을 미친다.
    피부미인이 되고 싶다면 미세먼지를 멀리하라”고 당부했다. 
    또 “모공의 20분의 1 크기밖에 안 되는 미세먼지는 표피 속으로 들어와
    수분급감, 색소침착, 깊은 주름 등의 노화를 유발하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 주는     장벽 기능을 수행하는 피부의 방어력을 떨어뜨린다”고 밝혔다. 
    이어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평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유분감이
    적은 화장품을 사용해야 하며, 세안을 철저하게 해야 한다”며 “외출 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도포하고 황사 전용 마스크를 착용해 미세먼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리 박사는 특히 “세안을 꼼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일반적인 손 세안으로는
    모공 속에 낀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없으므로 <클라리소닉> 같은 클렌징 기기를 이용해
    완벽한 클렌징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클라리소닉>은 모바일 리서치 전문업체 <오픈 서베이>에 의뢰해
    올해 3월 전국의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와 피부건강 인식 및 관리 행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과반수가 [미세먼지]로 인해 피부 이상 반응을 느꼈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이 가장 많이 경험한 피부 이상 증상은 [건조함(1017명)]이었다.
    2위는 [가려움(860명)], 3위는 [트러블(667명)]이 차지했다.
    이 밖에 피부염, 여드름, 아토피 등 피부 질환을 경험한 응답자도 상당수 있었다.
    <클라리소닉> 연구팀이 24년간 도시 및 시골지역에서 살아온
    70~80세 독일 여성 400명을 대상으로 [대기오염이 피부노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측정한 결과 도시지역 주거 여성은 시골지역보다 [색소침착] 현상이 22% 가량 심하고,
    [얼굴 주름]도 깊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또 미세먼지 시즌 전 성인 [1일 평균 세안 횟수]는 2.2회 수준이었으나,
    미세먼지 시즌 이후 [1일 평균 세안횟수]가 2.7회로 0.5회 증가했다. 
    응답자의 35.9%가 [평소보다 1~3회 세안을 많이 한다]고 답변해 
    미세먼지를 깨끗이 씻어내는 데 관심이 높아졌음을 증명했다.
    [사진 = 러브즈뷰티 DB, 클라리소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