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기누리포럼 세미나 참여 통해 포부 밝혀
  • ▲ 새누리당 경기지사 경선에 나선 원유철 의원. ⓒ이종현 기자
    ▲ 새누리당 경기지사 경선에 나선 원유철 의원. ⓒ이종현 기자

    원유철 새누리당 경기지사 예비후보는
    2일 성남 디자인센터에서 열린 ‘경기누리포럼 4차 세미나’에 참석해
    "‘경기창조밸리’를 중심으로 통일 한국의 비전을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원 예비후보는 세미나에서
    “창조경제는 국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이라며 “기존의 산업구조를 창조적인 선순환 생태계 구조로 전환하는 창조경제는 과학기술, ICT, 문화예술등과 접목한 국민의 창의적인 가치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원 후보는 “꿈놀이터, 창조경제 펀드, 문화협력 사회적 기업으로 연결되는 지원 시스템을 통해 성공한 창조경제형 기업들이 모여들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판교-영통-광교-동탄-평택 축을 따라 실리콘 밸리처럼 ‘경기창조경제 밸리’를 조성해 경기도에서 창조경제를 꽃 피우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하진 새누리당 의원, 조전혁, 신영수 전 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차희상 전국 시도의정회 사무처장의 경과보고, 전하진 의원의 특별강연 등으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