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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대통령ⓒ뉴데일리 안종현 기자
    ▲ 박근혜 대통령ⓒ뉴데일리 안종현 기자

    朴대통령 "통일은 시대적 사명..모든 역량 집중해야"

    [뉴데일리=안종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앞으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재외공관장 초청 만찬을 주재한 자리에서 "한반도의 평화통일은 시대적 사명일뿐 아니라 우리 민족은 물론이고 동북아 전체의 평화와 번영을 가져올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통일 순방으로 일컬어지는 네덜란드-독일 순방 이후 첫 일정으로 재외공관장 만찬을 잡았다. 박 대통령은 "통일을 위해서는 외교의 역할과 도움이 중요하다"며 투철한 애국심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상대 "종북 척결, 중국 설득… 통일의 길 열린다"

    [뉴데일리=김종윤·김상훈 인턴기자]뉴데일리 한상대 고문(전 검찰총장)이 "종북 세력을 약화시키고 중국을 설득하면 통일의 길은 열린다"고 했다. 31일 오후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조갑제닷컴> 주최로 열린 강연에서 그는 통일 과제 2가지로 '종북 세력'과 '중국'을 꼽으며 이같이 말했다. 한 고문이 이날 제시한 통일 방향은 "북한을 개방·개혁의 길로 이끄는 것"이다. 먼저 그는 "남한에 있는 종북 세력이 힘을 못 쓰도록 해야한다"고 했다. "북한 인권 문제를 이슈화해야 한다"며 "종북 세력은 반론하기 어렵다"고 했다. 여기에는 '탈북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 고문은 강조했다.

    北, 朴대통령 [드레스덴 선언]에 강력 반발..왜?

    [뉴데일리=안종현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독일 드레스덴에서 3대 대북 제안을 한 것에 대해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강력하게 반발했다. 사실상 거부의 의미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31일 [남조선 집권자의 저급한 외교]라는 글에서 박 대통령의 통일 순방을 거칠게 비판했다. "얼마 전 독일 행각 때는 최근까지도 [동족간의 비방중상 중지]를 떠들던 그 입으로 북한을 악랄하게 헐뜯으면서 횡설수설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의 발표는 국가기구의 입장 발표는 아니다. 하지만 북한이 대부분 통신을 통해 당국의 공식 견해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앞으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등 대남기구의 입장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뿔난 통일부, 북한에 "잘 생각해 말하라"

    [뉴데일리=전경웅 기자] 김정은 패거리의 '막말 짓거리'에 통일부가 뿔났다. 지난 3월 31일과 4월 1일, 북한 김정은 정권이 관영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을 통해 잇달아 박근혜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욕설을 퍼붓자 통일부가 대응에 나섰다. 통일부는 김정은 정권이 관영매체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제안’을 비난한 데 대해 "시정잡배도 꺼릴 표현"이라고 비판하며 "잘 생각해 말하라"고 경고했다. 

    "북한 어선, 北지휘부에 의한 의도적 NLL 침투"

    [뉴데일리=김태민 기자]최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우리 해군에 나포됐다가 송환된 북한 선원들이 북한 정부가 마련한 기자회견에 나와 "남조선 해군이 우리를 강제로 납치해 폭행하며 귀순을 강요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은 북한군 지휘부의 '작전'에 따른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대북전문매체 '자유북한방송'은 신의주 소식통을 인용, “지난 28일 남조선에 나포되었다가 돌아온 어선은 총참모부에서 의도적으로 침투시킨 배였다”며 “주민들 속에서 남조선에 대한 적대감정을 높이기 위해 계획적으로 조직한 작전이다”고 31일 보도했다.

    김정은의 NLL 포격도발 본 강대국들 "그러다 다쳐"

    [뉴데일리=전경웅 기자]지난 3월 31일 북한군의 서해 NLL 포격 도발을 본 세계 강대국들의 반응은 하나같이 차갑다. 중국조차도 “한반도 위기 고조시키지 말라”고 나섰다. <제이 카니> 美백악관 대변인은 31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김정은 정권의 도발은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북한의 행동은 위험하고 도발적이다. 북한의 지속적인 위협과 도발이 역내 긴장과 스스로의 고립을 가중시키고 있다. 북한이 지난 3월 30일 발표한 성명을 봤다. 북한의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718호와 1874호를 위반하는 행위다." 제이 카니 美백악관 대변인은 "미국의 동맹방어 의무는 확고하다"며 북한의 도발은 오히려 한국, 일본과의 동맹관계를 더욱 강화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 문재인ⓒ뉴데일리 이종현 기자
    ▲ 문재인ⓒ뉴데일리 이종현 기자


문재인 "선대위원장? 아직은 좀..." 손학규는 [수락]

[뉴데일리=김현중 기자] 최근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 측으로부터 정계은퇴를 요구받은 문재인 의원이 오는 6·4 지방선거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거론되는 것과 관련, "그런 중요한 직책을 맡는 게 아직은 좀 이르다고 생각한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문재인 의원은 1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하지만 중요한 직책을 맡는 게 아직은 좀 이르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직책이 없다고 해도 제가 정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선거를 돕겠다"며 "안철수 공동대표를 만났을 때에도 그런 이야기를 주고받은 바가 있다"고 주장했다. 

선진화법 재개정 제안에…與 "상식의 정치" 野 "무책임"

[뉴데이리=최유경 기자]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1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회선진화법 재개정을 요구하자 여당은 “상식의 정치”라고 적극 찬성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무책임하다”고 혹평했다. 새누리당 강은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선진화법을 국회 마비법에 빗대었다.최 원내대표가 제안한 복지와 재정을 함께 고려한 비전2040위원회 설치, 국회 내 통일준비위원회 설치 등에 대해서도 새정치민주연합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3월 국회는 창경궁(창당-경선-궁색) 국회"

[뉴데일리=김상훈 인턴기자]바른사회의정모니터단(이하 모니터단)이 “여야가 서로를 비난하면서 지방선거 계산기만 두드리는 형태”라며 3월 국회를 '창경궁'이라고 표현했다. '창경궁'은 '창당', '경선', '궁색'이란 세 단어의 앞글자에서 따온 말이다. "경선문제로 잡음이 끊이지 않는 여당도, 신당 창당 후 6·4지방선거에 사활을 건 야당도 말로만 국익-민생을 외쳤다"는 비판이다. 26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돼 국회의원의 의정을 감시하고 비판하는 활동을 펼치는 '모니터단'은 지난 3월 한달을 평가하는 '이달의 국회'를 1일 발표했다.

정몽준 "반칙 타이슨" vs 김황식 "품격 지키라"

[뉴데일리=오창균 기자&엄슬비 인턴기자]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에 나선 정몽준 의원,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 세 후보간의 신경전이 다시 증폭되는 양상이다.정몽준 의원은 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김황식 전 총리를 겨냥한 발언을 던지며 포문을 열었다. "후보와 상관없이 흑색선전이 나오고 있다면, 그 참모는 아주 위험하고 경선까지 망칠 수 있는 위험한 사람이다. 김황식 후보는 참모들을 전혀 통제 하지 못하는 무능한 후보다." 정몽준 의원의 이 같은 발언은 앞서 김황식 경선캠프에서 제기했던 정몽준-이혜훈 빅딜설, 현대중공업 광고 등과 관련해 김황식 전 총리가 ‘제 뜻과 상관없이 이뤄진 일’이라고 해명한 부분을 겨냥한 것이다.


  • 이병헌ⓒ뉴데일리 이미화 기자
    ▲ 이병헌ⓒ뉴데일리 이미화 기자

    이병헌, 터미네이터5 츌연 확정…슈왈제네거와 호흡

    [뉴데일리=이승희 기자]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 에 출연한다. 미국의 연예전문지 할리우드 리포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병헌은 최근 이 작품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역할은 아직 미정이나 극 중 중요한 배역을 맡을 것이란 전언이다. 이에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3월 ‘협녀: 칼의 기억’이 크랭크 업되고 미국에 들어가 ‘터미네이터5’ 제작진과 미팅을 마치고 왔다”며 “구체적인 프로덕션이나 일정은 협의 중이다. 5월 초부터 촬영이 시작될 것 같다”고 전했다.

    효연 성지글 등장, 단순 해프닝이라더니… '진짜야?'

    [뉴데일리=온라인뉴스팀]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폭행시비에 휘말린 가운데 성지글이 등장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효연의 사건이 알려지기 하루 전인 지난달 31일 한 포털 사이트 카페에는 '대박사건'이라는 제목과 함께 효연의 폭행혐의와 관련된 내용이 자세하게 담겼다. 효연은 성지글대로 지인인 남자친구와 장난을 치던 중 오해를 빚어 경찰조사를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 1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효연은 지난달 30일 자정쯤 서울 서빙고동에 있는 지인의 집 2층에서 친구 사이인 남성 A씨와 장난을 하다 A씨의 눈을 때렸다. 화가 난 A씨는 눈 부위를 맞았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두 사람은 사건 당일과 다음 날 두차례에 걸쳐 조사를 받았다.

    성현아 '성매매' 입증할 증인, 보호관찰소 직원?

    [뉴데일리=조광형 기자]여성 연예인 최초로 '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배우 성현아가 비교적 당당한 모습으로 법정에 출두해 네티즌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달 31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형사 제8단독)에서 열린 '성현아 성매매 사건' 재판은 검찰 측에서 요청한 '증인 신문(證人訊問)'으로 진행됐다. 이날 재판은 피고인 성현아의 혐의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핵심 증인'이 두 명 나온다는 사실에 전날부터 각계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각 신문사와 방송사 취재진은 공개 석상에 나오는 성현아의 모습을 찍기 위해 안산지원을 찾았고,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에는 성현아의 이름이 줄곧 상위에 랭크되며 네티즌들의 지대한 관심을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