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1일 만우절을 맞아 상상을 초월하는 해외 장난 10선이 공개됐다.

    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만우절 해외 장난 10선'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미국 웹사이트 허풍 박물관(Museum of Hoaxes)에서 선정한 세계 10대 만우절 장난이 소개돼 있다. 

    만우절 해외 장난 10선에는 동료의 책상에 있는 키보드를 채소밭으로 만들거나 자동차 시트로 변장한 모습, 자동차를 마트 카트로 포위, 사무실을 가득 메운 모형 쥐, 온 사방이 상사의 사진으로 도배되어 있는 모습 등이 눈에 띈다.

    또한, 쿠키에 크림 대신 치약이 들어있는 모습, 자동차를 포스트잇으로 화려하게 꾸며놓거나 비닐로 꽁꽁 싸매놓은 장난, 도넛에 크림 대신 마요네즈를 넣는 것, 건물 한 층 복도를 물이 가득 담긴 종이컵으로 메워 놓은 모습이 실소를 자아낸다.

    '만우절 해외 장난 10선'을 접한 네티즌들은 "만우절 해외 장난 10선 너무 심하네", "스케일 남달라", "만우절 해외 장난 10선 기발하다", "준비하는 시간이 더 걸리겠어", "만우절 해외 장난 10선 나도 한 번 해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만우절 해외 장난 10선,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