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 배우 서하준과 그룹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이 新 덤앤더머로 등극했다.

    27일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에서는 12기 병만족 서하준과 김동준이 라이벌에서 한 팀으로 합체하며 본격적인 '준브라더스'로 행동을 개시한다.

    이날 서하준과 김동준은 정글 생존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병만족장 없이 과일을 따러 가게 됐다. 

    이들은 해상가옥 생존 둘째 날부터 최소 이동수단으로 주어진 배를 타고 근처 섬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족장 없이 식량을 구하러 가는 건 처음이지만 '정글의 법칙'을 많이 봤기 때문에 자신 있다", "열정이 불타오르고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섬에 도착하자마자 예상치 못했던 난관에 봉착하고 말았다. 준브라더스는 과일 따기에 누구보다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과일 따기는커녕 과일 나무 찾는 것부터 헤매기 시작했다.

    우여곡절 끝에 서하준은 정글 식량의 기본인 바나나를 발견해 "정글에서 바나나 먹은 적 없죠?"라며 '정글의 법칙' 애청자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서하준과 김동준의 활약상은 28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에서 공개된다.

    ['정글의 법칙' 서하준 김동준,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