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여행 정보 애플리케이션(앱)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이 3년 만에 300만회 이상 다운로드 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2011년 2월 전국 곳곳의 관광 정보 3만여건을 담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무료 앱을 출시했으며, 지난해 8월 기준 최신판으로 3.0 버전을 서비스 중이다.

    관광공사는 다운로드 300만건 돌파를 기념해 다음 달 25일까지 '봄꽃 사진 콘테스트'를 열고 우수작에 경품을 증정한다.

    관광공사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34개 지자체에서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활용 중"이라며 "지자체와 여행객을 연결해주는 창구로 널리 쓰이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