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혼선 우려? "NO! 더 열심히 연기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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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혁이 패션매거진 '슈어'와의 인터뷰에서 "'1박2일' 멤버들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주목된다.

    지난해 12월부터 '해피선데이 -1박2일 시즌3'에 고정 출연 중인 김주혁은 먼저 여섯 멤버 간의 좋은 호흡을 거론했다.

    처음 시작할 당시만해도 이렇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김주혁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티나지 않게 채워주는 배려로 가득한 멤버들"이라고 동료들을 추어 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어느 한 명이 빠지면 우르르 무너질 수가 있다"면서 "우리 모두 빠지지 말자고, 끝까지 함께 하자고 이야기한다"고 전해 끈끈한 동료애를 과시했다.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시작한 '1박2일'이지만 연기자에게 예능 프로그램 속 코믹한 이미지가 부담스럽지 않겠냐는 질문에는 "더 열심히 연기하면 된다"며 자신만의 대처법을 공개했다.

    드라마나 영화 속 캐릭터가
    '1박2일'의 모습과 겹쳐 떠오르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연기해야 합니다.
    내가 충분히 연기를 잘한다면,
    예능 프로그램 속 모습이 무슨 상관이겠어요?


    야생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의 콘셉트와 평소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김주혁의 매력적인 화보는 '슈어' 4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나무엑터스 / 패션매거진 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