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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휘재와 아나운서 최희가 내달 1일 화요일 밤 11시 Y-STAR를 통해 MC로 첫 호흡을 맞춘다.
4월 1일 첫 방송되는 '부부감별쇼 리얼리?'는 대한민국 유별난 부부들의 일상생활을 VCR로 보여준 후, 이 중 진짜 부부를 '연예인 감별단(지상렬, 김효진, 김인석, 민지영)'이 찾아내는 프로그램.
이 시대 부부들이 다양하게 사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은 MC들의 '케미' 때문.
현재 최고의 MC로 주가가 급등한 이휘재는 5개의 고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야구 여신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최희 역시 프리 선언 후 방송 제의가 물밀듯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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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공동 MC로 발탁됐다는 것만으로 대중들의 많은 주목을 끌고 있는 것.
평소 야구 열성팬으로 알려진 개그맨 이휘재는 최희 아나운서와는 공통 관심사인 야구로 인해 예전부터 친분이 있었다고 밝혔다.
때문에 타이틀 촬영 현장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촬영 현장에 함께 있었던 Y-STAR의 한 관계자는 "두 MC가 평소 친분이 있었던 데다가 워낙 호흡이 좋아서 현장에서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며 "두 MC의 케미가 무척 좋아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사진 = Y-STAR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