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격시대' 김현중이 활짝 웃는 얼굴로 액션 장면을 촬영 중이다.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박계옥, 연출 김정규,안준용, 이하 감격시대)의 김현중(신정태 역)이 웃음기 만연한 즐거운 모습으로 액션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지난 회 정태가 황방이 보낸 자객과 생사를 걸고 일전을 치루는 장면이 비하인드 컷으로 공개됐다. 사진 속 '감격시대' 김현중은 집중해서 액션 장면을 촬영하는가 하면 함박웃음을 지으며 쾌활한 모습으로 촬영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액션 연기는 자칫하면 크게 다칠 수도 있어 촬영 전 김현중은 상대 배우와 미리 합을 맞춰 볼 때부터 초집중해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장면이 끝날 될 때마다 김현중은 입가에 가득 미소를 띄우고 함께 고생한 상대 배우와 파이팅하며 기운을 북돋운다고 한다.

    또한, 김현중은 사진 속에서처럼 촬영 도중 반사판의 위치가 잘못되자 직접 고쳐 주는 등 스태프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는다.

    '감격시대' 김현중은 매번 다른 배우들과 다양한 상황 속에서 많은 분량의 액션을 소화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촬영장에서 늘 집중하고, 열심히 연습하고, 천진한 미소를 짓는다. 이것이 그가 매번 격한 액션 촬영을 하면서도 즐거울 수 있는 비결이다. 

    무술 감독은 "김현중은 진심으로 액션을 즐길 줄 아는 배우다. 액션에 대한 성실한 근성과 현장에서 보여주는 여유는 그가 진정한 액션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KBS2 '감격시대' 14회는 2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감격시대 김현중, 사진=레이앤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