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소녀시대가 새 앨범 홍보에 나선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25일 소녀시대가 서울 강남동 압구정동에 위치한 SM 엔터테인먼트 본사를 직접 방문, 벽에 스프레이 락커를 이용해 직접 자신들의 싸인을 남기고, 4집 미니앨범 '미스터미스터(Mr.Mr.)'를 알리는 글들을 쓰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은 스케줄을 위해 이동하던 중 공사중인 SM 본사를 지나가게 됐고, 새로운 홍보물 부착을 위해 소속 가수들의 사진을 떼어낸 벽에다가 자신들의 흔적을 남기게 된 것. 
    이 모습이 길거리 행인과 여러 팬들에의해 사진으로 찍혔고, 바로 각종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가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소녀시대의 신곡 '미스터미스터'에 대한 정보가 적은 상황에서 소녀시대가 직접 홍보에 나서 더욱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 담긴 소녀시대 멤버들은 소탈한 모습이지만 완벽한 몸매로 더욱 시선을 끈다. 
    또한 멤버들은 편안한 차림으로 벽에 글을 남기는데 집중하고 있어 벽에 어떤 글을 남겼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셀프홍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기대된다" "소녀시대 소탈한 모습도 예뻐요"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셀프 홍보 봤는데"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기대됩니다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내달 6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미스터미스터'의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보는 오는 27일 오프라인으로 발매되며, 초미의 관심사인 뮤직비디오 공개 시일은 미정이다.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