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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의 육상선수 우사인 볼투가
가수 하하의 말에 답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자메이카의 레게 축제 레게먼스에 초대를 받은
하하, 정형돈, 노홍철, 가수 스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자메이카로 떠나기 전
자메이카의 상징인 육상선수 우사인 볼트 섭외에 도전했다.
먼저 하하는 트위터 계정으로 우사인 볼트에게
사진과 글을 보내고 그의 답을 기다렸다.
그리고 2시간 30분 후, 우사인 볼트에게서 답이 왔다.
우사인 볼트는 "매~드(MAAAD, 미쳤다)",
"너희들 안에 자메이카의 피가 흐르는 것 같다"며
'무한도전' 멤버들이 보낸 메시지에 반응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에 대해 열광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사진=MBC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