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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준하와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빙속여제 이상화의 친분이 화제다.
스피드 스케이트 빙상여제 이상화가 12일(한국 시각)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 출전해 금메달 2연패를 달성했다.
경기 직후 개그맨 정준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예쁘다 정말 예쁘다 상화야”라며 축하 멘트를 달았다. 이에 10시간 후 이상화 역시 “나 어때 잘했찡~?”라며 애교 섞인 답글을 남겼다.
한편 정준하는 모태범 선수의 소개로 이상화 선수와 친분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연예계 마당발로 소문난 정준하와 이상화의 인연은 이미 약 4년 전부터 시작됐다. 당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맹활약한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모태범 선수와 정준하가 먼저 친분을 쌓았고, 이후 모태범 선수의 소개로 이상화와도 인연을 맺었다.
이상화는 지난 2012년 정준하의 결혼식에도 참석하는 등 친한 사이로 전해졌다
정준하 이상화 인연에 누리꾼들은 "모태범에 이어 이상화까지 정준하 마당발 인정" "정준하 이상화 인연 둘이 친했구나" "정준하 이상화 응원하고 힘내는 사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평소 정준하는 배우 소지섭, 조인성을 비롯해 수많은 황금 인맥을 자랑해왔다. 거기에 모태범 선수에 이어 이상화 선수와의 트위터 대화로 연예계 대표 마당발임을 제대로 입증했다.
(사진=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