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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형빈 정경미 부부가 결혼 1년 만에 예비 부모가 된다.

    정경미는 11일 오후 2시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 출연해 임신 사실을 깜작 고백했다.

    이날 정경미는 “2세 태명이 튼튼이”라며 “절친한 이승윤 부부의 2세도 튼튼이인데 겹쳤다. 이승윤씨도 이종격투기를 도전했고, 윤형빈씨도 이종격투기에 도전했다. 이상하게 겹쳤다”고 밝혔다.

    이어 “임신 8주차다. 출산 예정일은 9월 정도이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셨는데 일일이 답을 못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경미는 “외모는 내가 수술을 했기 때문에 아들이면 윤형빈을 닮았으면 좋겠다. 격투기 선수는 절대 안 시킬 것이다. 딸일 경우 20살이 넘으면 나처럼 수술하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경미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경미 임신 정말 축하해요!”, “윤형빈 TKO승에 이어 임신까지 겹경사네”, “정경미 임신 건강 관리 잘 하시길~”, “태명 튼튼이 격투기 윤형빈과 어울려”, “정경미 임신 윤형빈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형빈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14’ 라이트급 타카야 츠쿠다와의 격투기 데뷔전에서 1라운드 막판 강력한 라이트 훅을 적중시키며 4분 19초 만에 TKO로 승리를 거뒀다.

    (정경미 임신,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