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주 아들 김민율이 집에 귀신이 나온다는 두려움 속에 눈물을 쏟았다

    김민율은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류진의 엉성한 고구마 맛탕을 거부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물물교환을 통해 만든 매운 김치찌개와 계란 프라이도 맛있게 먹은 후 올챙이 배를 내밀며 포만감을 나타났다.

    그러나 저녁식사를 한 후에 집에 가야한다는 말에 갑자기 눈물을 터뜨렸다. 이유는 갑자기 문이 열리는 집을 보며 귀신이 나올 수 있다는 공포감에 시달린 것. 김민율은 “무서워”라고 눈물을 쏟으며 아이의 순수한 동심을 드러냈다.

    이어 김유곤 PD가 식혜를 챙겨가란 말에 훌쩍이면서도 식혜를 챙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여행기를 다루는 [아빠 어디가]는 윤민수·윤후, 성동일·성빈, 김성주·김민율, 안정환·안리환, 류진·임찬형, 김진표·김규원이 출연하는 2기로 꾸려지고 있다.

    (사진 =MBC 일밤 아빠어디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