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하늬가 몸무게를 공개하며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7일 방송되는 MBC <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경상남도 남해 팔랑마을 윤점방오 아빠와 김순귀 엄마와 함께하는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 가운데, 가족들이 물메기 경매에 참여하기 위해 수신호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진다.

    둘째 날 아빠-엄마와 함께 전통 시장에서 좋은 시간을 보낸 뒤 집으로 모인 가족들. 사남일녀는 다음날 새벽 경매시장에 나가 물메기를 팔기 위해 숫자 수신호를 연습하며 도란도란 얘기를 나눴다.

    김구라를 비롯한 남매들은 돌아가며 자신의 생년월일을 손으로 표기하는 등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김구라는 이 틈을 이용해 이하늬에게 몸무게를 물었다. 이에 이하늬는 고무줄 몸무게라면서 “제 미니멈과 맥시멈은요..”라고 수신호로 몸무게를 밝히는 등 평소의 털털한 성격처럼 의연하게 대처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여배우인 동생에게 “그럼 지금은 이거?”라고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 이하늬를 당황하게 했고, 결국 이하늬는 “아~ 오빠 진짜~”라며 분노를 폭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늬 몸무게 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몸무게는 수신호로ㅋ 다 함께 수신호 배워봅시다”, “김구라 손으로 말한 숫자가 몇이야ㅋㅋ”, “이하늬 역시 볼매야”, “이하늬 몸무게 공개 대박!”, “사남일녀 이하늬 매력 넘친다”, “이하늬 몸무게 공개 솔직하고 꾸밈이 없어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경상남도 남해 팔랑마을 아빠 엄마와 함께하는 사남일녀의 두 번째 이야기는 7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하늬 몸무게 공개, 사진=MBC 사남일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