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4년 만에 강원도정 탈환
  • ▲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4일 춘천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에서 당선이 확실시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4일 춘천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에서 당선이 확실시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6·3 지방선거 강원특별도지사 선거에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로써 민주당은 강원도정을 4년 만에 탈환하게 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98.57%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우 후보가 42만8674표(51.51%)를 얻어, 40만3489표(48.48%)에 그친 김 후보를 약 2만5000표 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우 후보는 "강원도의 획기적인 변화를 위해 제가 구상했던 내용들을 하나하나 잘 실천해 나가겠다"며 "저를 지지하지 않은 분들도 다 통합의 마음으로 함께 길을 가겠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도 우 후보에게 축하의 말을 건넸다.

    김 후보는 "강원도민 여러분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우상호 후보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선거 기간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제 손을 잡아주셨던 따뜻한 온기를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