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한 연기의 원동력은 끈끈한 '팀워크'와 환상 호흡


  • 올 겨울 최고의 [앙숙 커플]로 주목 받고 있는
    tvN <응급남녀> 송지효-최진혁의 [반전] 눈빛이
    시선을 끌고 있다.

    <응급남녀> 1화부터
    살벌한 부부 싸움으로 [철천지원수] 연기를 펼치고 있는
    오진희(송지효 분)와 오창민(최진혁 분)은
    만날 때마다 으르렁거리는 [앙숙] 케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있다.

    이혼 후 6년 만에 응급실 인턴으로 만나게 된 진희와 창민은
    마주치기만 하면 싸우고,
    서로의 아픈 구석을 들춰내며
    상처내기에 여념이 없는 커플이다. 

    그러나 <응급남녀> 제작진은
    [앙숙 케미]가 물오른 송지효-최진혁 커플의
    다정한 눈빛으로 응시하고 있는 [반전]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다정하면서도 장난기 어린 눈빛을 지닌 채
    송지효는 최진혁을,
    최진혁은 송지효를 응시하며,
    예사롭지 않는 두 사람의 팀워크를 전하고 있다.

    두 사람의 [앙숙] 케미는
    둘도 없는 팀워크와 환상의 호흡에서 나오는 것을
    짐작케 하고 있다.

    오늘 7일(금) 저녁 8시40분에 방송될 5화에서는
    진희(송지효 분)가 기관절개한 식도암 환자가 사망하면서
    진희가 곤경에 빠지게 된다.

    병원으로부터 진희가 문책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
    숨은 노력을 기울이는 국천수(이필모 분)와
    진희 대신 책임을 지겠다고 나서는 오창민(최진혁 분)이 그려지며
    보는 이를 설레게 할 예정이다.

    또, 응급실로 실려온 창민 모, 윤여사(박준금 분)는
    진희가 창민과 함께 인턴으로 일하고 있게 된 것을 알게 되며,
    진희의 수모와 갖은 핍박을 가할 것이다.

    tvN <응급남녀> 5화는
    7일(금) 저녁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 사진제공= CJ E&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