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남녀' 클라라가 최진혁에게 사귀자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 7회에서는 한아름(클라라)가 오창민(최진혁)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아름은 오창민이 유독 오진희(송지효)에게 다정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고 질투를 느끼며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했다.
    그러던 중 오창민과 대화를 나누게 된 한아름은 왜 의사가 되고 싶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한아름은 "어렸을 때 많이 아팠다. 집에서 나오지도 못했다. 그때 가족들이 많이 힘들어 했다. 그래서 반드시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답했다.
    이에 오창민은 "누구랑은 다르다"고 중얼거렸고, 한아름은 이에 다짜고짜 "오진희 선생님과 무슨 사이에요?"라고 추궁했다.
    이에 당황한 오창민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고 답을 피했다. 이에 한아름은 "아무 사이도 아니면 나랑 연애 할래요?"라고 고백해 오창민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한아름이 오창민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가운데 향후 두 사람의 곤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출처=tvN 응급남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