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도쿄에서 팬미팅 개최!
  • ▲ 김주혁  ⓒ 뉴데일리
    ▲ 김주혁 ⓒ 뉴데일리


    배우 김주혁이
    일본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김주혁이 주연을 맡았던
    MBC 드라마 <무신>이
    지난해 일본 KNTV와 BS JAPAN에서
    연 이어 방영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오는 3월 CS 홈 드라마 채널에서 방영이 예정 돼
    그 인기를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MBC 드라마 <무신>은
    지난해 방영됐던 드라마로,
    강력한 무신 정권이 존재하던 고려를 배경으로
    천한 노예신분에서
    고려 최고의 권력의 자리에 오르는
    한 남자 김준의 치열한 권력 쟁탈을 그린 명품 사극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실존 인물 김준에 대한 관심과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를 보여주는
    김주혁에 대한 호평이
    일본 내에서도 이어지고 있다고.

    김주혁에 대한 호평과 반응이 이어지자
    일본 방송 KNTV에서는
    김주혁 주연의 또 다른 사극
    MBC <구암 허준>의 편성을 확정해 방영 중이며,
    오는 7월에는 DVD 렌탈 사업,
    이후 일본의 지상파 방송 편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논의 중이다.

    1999년 방송됐던 <허준>이
    일본에서 열렬했던 것에 이어
    김주혁의 <무신>에 대한 반응도 높자,
    <구암 허준>은
    일본 방송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김주혁은
    일본 팬미팅을 개최한다.

    지난 2009년 첫 팬미팅을 연 것에 이어
    오는 2월 8일 도쿄에서 토크, 노래, 게임 악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일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그 동안 브라운관에서는 볼 수 없었던
    김주혁만의 색다른 모습과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주혁은
    KBS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 3에 새 멤버로 발탁,
    허당기부터 부드러운 리더쉽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맹활약 중이다.

    [ 사진제공= 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