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오늘) 오후 5시 '판도라 TV 롤챔스 윈터 13-14' 결승전이 인천 삼산 월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롤챔스 결승전은 SK텔레콤 K와 삼성 오존이 우승컵을 놓고 결전을 벌이게 됐다. 
    특히 이번 결승전 티켓은 판매 시작 후 약 2주만에 7,000장이 모두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무패우승과 대회 2연패를 노리는 SK텔레콤 K와 스프링 시즌 우승팀 삼성 오존의 대결로 이번 결승전은 사실상 최강팀을 가리는 경기로 누가 최종 우승자가 될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K는 이번 결승에서 이긴다면 롤챔스 동안 한 번도 없었던 2회 우승과 2연속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삼성 갤럭시 오존도 이번에 우승을 하게 된다면 롤챔스 최초 2회 우승을 하게되는 상황.
    두 팀의 대결에서 관계자들은 대부분 지난 세계대회 롤드컵에서 우승을 한 SK텔레콤의 K가 우승할 것이라는 의견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하지만 두 팀의 상대전적(갤럭시 오존 5전 4승 1패)을 봤을 때 삼성 오존이 우승할 확률이 높다는 의견도 많다. 
    롤챔스 결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SK가 이기지 않겠어?" "아 진짜 궁금해 꼭 보러가야지" "티켓 샀지롱" "이번에 이기는 팀이 롤의 전설이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롤챔프 결승전은 오후 5시부터 판도라TV와 KM플레이어를 통해 전세계 20여개국에 풀 HD 고화질로 생중계되며, 게임 채널 온게임넷으로도 생중계 될 예정이다. 
    [사진 출처=롤챔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