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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열기가 뜨겁다.대형 뮤지컬에 뒤지지 않는 완성도와 재미로 중무장한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이 관객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오는 2월 4~5일 3회 공연을 추가하기로 한 것.특히 주말(토~일요일)에 열리는 추가 공연에선
배우들의 [특별 사인회]가 열릴 예정.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사운드 오브 뮤직> 사인회는
1월 18~19일과 26일, 29일에 각각 진행되며
토요일에는 오후 7시, 일요일에는 오후 2시 공연 이후
해당 회차 유료관객 50명에 한해 진행된다.사인회에는 마리아 역의 소향·박기영,
대령역의 이필모·박완·김형묵 등
해당 회차의 주요 출연진이 함께할 예정이다.영화로 널리 알려지며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사운드 오브 뮤직>은
브로드웨이 뮤지컬로도 이미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지난해 12월부터 계속되는
현대극장의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연출 김진영)>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
[사진 제공 = 극단 현대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