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또 한 번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12회는 시청률 26.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22일 <별그대> 11회가 기록한 시청률 24.5%보다 1.9%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시청률이다.

    이날 방송된 <별그대> 12회에서는 자신의 별로 돌아갈 날을 앞둔 외계인 도민준(김수현)이 천송이(전지현)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별에서 온 그대 12회를 접한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12회 시간이 어떻게 갔는줄 모르고 봤다”, “김수현 눈물 나도 울컥했다”, “별에서 온 그대 12회 신성록 악행 어디까지..”, “별그대 시청률 30% 돌파할까”, “별에서 온 그대 12회 보는 내내 심장 쫄깃”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감격시대>는 7.9%의 시청률을 나타냈으며, MBC <미스코리아>는 6.7%에 그쳤다.

    (별그대 시청률, 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12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