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밤하늘이 공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에는 [가장 깨끗한 밤하늘]이라는 제목으로 약 2분 30초 길이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은 칠레 북구 아타카마 인근 고원지대에서 촬영된 것으로 12일 동안 촬영한 영상을 짧게 편집했다. 영상에는 이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깨끗하고 선명한 밤하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해발 2600미터인 아타카마 고원 지대는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장소. 무수한 별이 눈처럼 쏟아지며, 밝게 빛나는 달은 태양처럼 보인다. 또한, 은하수라고 불리는 천체의 모습도 선명해 마치 이곳은 판타지 세계를 연상케 한다.

    일몰로 시작된 영상은 밤이 지나가는 과정을 별과 달의 흐름으로 보여주며, 영상은 일출로 끝이 난다.

    가장 깨끗한 밤하늘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장 깨끗한 밤하늘 아름다워”, “밤하늘에 수를 놓은 듯 정말 예쁘다”, “가장 깨끗한 밤하늘 직접 가서 보고 싶어”, “감탄이 절로 나오는 밤 풍경”, “가장 깨끗한 밤하늘 환상적이다”, “보기만 해도 황홀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장 깨끗한 밤하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