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 탈퇴 의사를 밝힌 멤버 강지영(20)이 생일을 맞아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18일 강지영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했던 하루"라며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강지영은 바다가 보이는 레스토랑 앞 트리 사이에서 트렌치코트를 입고 한껏 분위기를 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그녀는 케이크 앞에서 함박 웃음을 지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강지영의 카라 탈퇴 의사 발표 이후 첫 근황사진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앞서 강지영은 지난 8일 소속사 DSP 미디어에 "새로운 합의안이 없는 한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통지서를 보낸 뒤 "카라를 떠나 학업과 연기자의 길을 가고 싶다"며 재계약 거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에 DSP 미디어 측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지영 본인의 의사를 재차 확인하고 전속계약이 끝나는 4월까지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고 이후부터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를 중심으로 팀을 재정비하겠다"고 발표했다. 
    [사진 출처=강지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