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예전 이미정 학장 "유명 연예인 내세운 홍보가 아닌 도움 주는 수업을 확대해야"
  • ▲ 왼쪽부터 하기수 학장, 이미정 학장ⓒPRJIN
    ▲ 왼쪽부터 하기수 학장, 이미정 학장ⓒPRJIN



2014년도 전문대 정시 모집에서 
실용음악과의 경쟁률이 높았다.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방송연예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분야로 진출한다. 

실용음악 전문학교인 동아예술전문학교(학장 이미정)는 
실용음악 전공자들의 진로를 위해 
방송연예분야 특성화학교인
서강전문학교(학장 하기수)와 
지난 16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 내용은 동아예술전문학교 실용음악학부 교수진과 
서강전문학교 방송연예 교수진이 상호 교류를 한다는 것이다.

두 학교의 교수진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실용음악과 방송연예 분야에 대한 
지식을 한 학교에서 모두 배울 수 있게 된다. 


"유명 연예인을 내세운 홍보성 수업이 아닌 
버클리음대, 네바다주립대 등 해외파 교수진의 강의는 
이를 듣는 학생들에게 학문적인 교감을 가져다 줄 것이다.

이를 통해 서울권 대학의 실용음악과로 
편입할 수 있는 기회를 현실적으로 제공할 것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실용음악의 학문적 접근과 함께 
방송연예라는 현실적 진로에 대한 공감 교육이 어우러져 
큰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 이미정 동아예술전문학교 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