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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블룸(37)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마고 로비(23)가 출연했던 영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드라마 <네이버스>(Neighbors)로 얼굴을 알린 마고 로비는 2011년 마틴 스콜세지 감독에 의해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상대역인 나오미 라파글리아 역에 캐스팅됐다.
공개된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스틸 사진 속 마고로비는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다리로 유혹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속옷만 걸친 채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15일(이하 현지시간)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올랜도 블룸과 마고 로비가 지난 12일 미국 선셋 타워 호텔에서 열린 제71회 골든글로브 애프터 파티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두 사람이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마고로비와 올랜도 블룸은 한 방에서 30여 분 간 대화를 나눴고, 주변 사람들도 그 모습에 놀랐다는 반응이다.
한편, 올랜도 블룸은 지난해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30)와 이혼했으며, 하에는 아들 플린 블룸이 있다.
(마고 로비, 사진=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스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