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37)과 열애 중인 마고 로비(23)가 과거 윌 스미스와도 스캔들이 불거진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이하 현지시간)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톱모델 미란다커(31)와 이혼 올랜도블룸과 마고로비가 지난 12일 미국 선셋 타워 호텔에서 열린 제71회 골든글로브 애프터 파티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며 두 사람이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올랜도 블룸과 마고 로비를 연결해준 사람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고로비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최신작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에서 함께 호흡을 맞줬다.

    앞서 마고로비는 지난해 11월 가정이 있는 윌 스미스(45)와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포커스> 촬영 당시 윌 스미스와의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사진이 유출돼 교제 중이라는 소문이 나돌았다.

    당시 윌스미스와 마고로비는 “촬영 요원도 같이 있었다”며 열애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한편, 올랜도 블룸은 지난해 호주 출신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30)와 이혼했으며, 하에는 아들 플린 블룸이 있다.

    (마고로비, 사진=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