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어디가2 멤버들이 첫 촬영에 들어갔다.

    11일 MBC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MBC '일밤- 아빠 어디가 시즌2' 멤버들은 이날 자신의 집에서 첫 촬영을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집에서 여행 준비 모습을 촬영한 후 제작진과 함께 첫 여행지로 떠날 예정이라고.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한만큼 기존 여행 준비 모습과는 다른 구성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빠 어디가'는 지난 해 1월 첫 방송된 후 성동일-성준, 김성주-김민국, 이종혁-이준수, 송종국-송지아, 윤민수-윤후가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달 시즌 1을 마무리하며 이종혁과 송종국은 하차를 결정, 마지막 여행을 다녀왔다.

    성동일은 아들 성준이 아닌 차녀 성빈과 함께 시즌2에 출연하며, 김성주 역시 시즌1에 함께 했던 장남 김민국 대신 차남 김민율과 출연한다. 윤민수와 윤후는 시즌2에도 변동 없이 출연한다.

    새 멤버로는 류진, 김진표, 안정환이 합류하게 됐다. 특히 '아빠 어디가' 시즌2는 출연진이 결정되기 전 까지 많은 이들이 관심을 받았으며, 새 멤버가 공개되고 여러가지 진통을 겪었다. 

    한편,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빠 어디가' 시즌2의 첫 방송은 이달 말에 전파를 탄다. 

    오는 12일에는 시즌 1의 제주도 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사진 출처=(왼쪽)김진표, (가운데)안정환-연합뉴스, (오른쪽)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