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 미래 30년 준비" 강조의료·기업유치·원도심 재생 등 핵심 과제 제시
-
- ▲ 이동석 충주시장 당선인(왼쪽) 부부. ⓒ이동석 충주시장 당선인 캠프 제공·연합뉴스
40대 기수론을 내세워 충북 충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동석(41) 후보가 대역전극의 주인공이자 당선인이 됐다. 선거운동 기간 각종 여론조사에서 맹정섭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우세를 점쳤으나 개표 결과 이 당선인이 신승했다.이 당선인은 앞선 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충주의 미래 30년을 지금 준비해야 한다는 절박함 때문에 출마했다"며 말이 아닌 성과로 충주의 변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이 당선인은 캘리포니아대학교(UCSB) 정치학 학사를 거쳐 뉴욕대(NYU) 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MBN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대통령비서실 행정관과 해양수산부 장관 정책보좌관 등 중앙행정 경험을 두루 갖춘 실력파 정치인이다.이 당선인은 당선 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는 "시민의 삶을 먼저 살피고 약속을 실행으로 증명하는 시정을 만들겠다"며 "시민의 하루를 바꾸는 일부터 시작하겠다. 병원 걱정, 일자리 걱정, 아이들 걱정, 어르신들의 걱정까지 시민 삶과 맞닿은 문제를 우선 챙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취임 즉시 '충주 미래전략 TF'를 가동해 의료 공백, 기업 유치, 규제·인허가, 원도심 재생, 서충주 정주 여건 등 핵심 과제를 직접 챙기겠다"며 "교통 여건이 좋은 충주의 강점을 살려 산업구조를 바꾸겠다. 반도체 부품, 수소에너지, 물류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을 유치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겠다. 기업이 들어오면 청년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번 충주시장 선거 결과 맹 후보는 득표율 49.94%를 기록했고 이 당선인은 50.05%로 집계됐다. 두 사람의 차는 124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