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아가 영화 <관능의 법칙>을 통해 한국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6일 “보아가 <관능의 법칙>에 카메오 형식으로 특별 출연한다”라며 “이미 촬영은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보아는 <관능의 법칙>에서 주인공의 옆집에 사는 여인 역을 맡아 영화 후반부에 깜작 등장할 예정이다. <관능의 법칙>(감독 권칠인)은 현재 2월 개봉을 앞두고 막바지 후반작업에 한창이다.

    앞서 보아는 KBS 2TV 단막극 <연애를 기대해>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2013 KBS 연기대상에서 연작 단막극상을 수상했다.

    더욱이 이정재, 신하균 주연의 영화 <빅매치>(감독 최호)를 통해 정식으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는 만큼 어떤 연기를 보여줄 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관능의 법칙>은 40대를 보내고 있는 세 여자의 일과 사랑, 그리고 성(性)을 솔직하게 담아내는 작품으로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 이경영, 이성민 등이 출연한다. 오는 2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