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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파업 철회…여야, 국회 소위 구성 합의

여야-철도노조 지도부, 국회 철도발전소위원회 구성 조건으로 철도파업 철회 결정

입력 2013-12-30 10:16 | 수정 2013-12-30 11:54

▲ 국회 국토교통위 여야의원들이 3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철도발전소위원회 구성 합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새누리당 김태흠, 김무성, 민주당 박기춘, 이윤석 의원.ⓒ이종현 기자





여야와 철도노조 지도부가
30일 국회에 철도발전소위원회를 구성하는 조건으로
철도파업 철회에 전격 합의했다.

이로써 역대 철도파업 중 최장기인 22일째를 맞은 파업이 
이날로 중단될 전망이다.

여야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내 철도발전소위 구성에 대한 
3자간 합의문을 공식 발표했다. 


▲ 철도파업 21일째인 29일 오후 서울 코레일 수색 차량기지에 열차들이 멈춰서 있다.ⓒ연합뉴스

합의문에서 철도노조는, 
국회가 철도발전 소위원회를 구성하는 즉시 
파업을 철회하고 현업에 복귀하기로 약속했다.

철도산업발전소위원회는
국회 국토위 산하에 여야 동수로 설치하고,
소위원장은 새누리당이 맡기로 했다.
또 철도산업발전 소위원회와 철도노조,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정책자문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 국회 국토교통위 여야의원들이 3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철도발전소위원회 구성 합의 결과를 발표한 뒤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새누리당 김태흠, 김무성, 민주당 박기춘, 이윤석 의원.ⓒ이종현 기자




합의는 
전날(29일) 협상 권한을 위임받은 국토교통위 소속 여야 중진인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과 민주당 박기춘 의원이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과 만나 중재에 나서면서 
도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과 민주당 박기춘 이윤석 의원 등은
전날 오후 9시부터 철도노조 지도부와 만나 협상을 벌여
철도파업 철회에 합의하고, 
30일 0시쯤 합의문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무성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박기춘 의원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밤늦게 (철도노조를) 만나 합의문을 만들고,
당 지도부의 허락을 받았지만, 구두 합의만으로는 안 된다고 판단,
민노총으로 가서 김명환 노조위원장을 만나 서명했다"
고 말했다.

국회 국토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철도발전소위 구성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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