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나 누나' 멤버들이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에서 찍은 단체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7일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누나'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에 "일섭할배였다면 아마 구룡폭포같다고 했을 것 같은 아름다운 플리트비체의 폭포들. 오늘 밤 꽃누나로 안구정화하고 가실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림같은 플리트비체의 폭포를 배경으로 다정히 어깨를 맞대고 앉아있는 이승기, 윤여정, 김희애, 김자옥, 이미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사진은 27일 방송된 '꽃보다 누나'에서 방송된 플리트비체 국립호수 공원편에서 찍은 것. 
    이날 방송에서 꽃누나들은 크로아티아 라스토케 마을을 구경한 뒤 플리트비체 국립호수 공원으로 향했다. 
    꽃누나들이 여행했을 때가 비수기라 아름다운 절경을 지닌 플리트비체 공원에는 꽃누나들 외에는 사람들이 하나도 없어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
    하지만 꽃누나들은 "우리끼리만 있어서 좋다" "복잡하지 않고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좋은 거 같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꽃누나들이 찾은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곳이기도 하다. 
    방송에 나온 플리트비체는 영화 속 한 장면같이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해 꽃누나들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꽃보다 누나 플리트비체 사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플리트비체 꼭 가보고싶어졌다" "진짜 아름답더라" "어제 방송 보는 내내 탄성나옴" "아바타 배경이라니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꽃보다 누나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