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룻밤 사이에_ 116x175cm_ acrylic on paper_ 2013 ⓒ정진
    ▲ 하룻밤 사이에_ 116x175cm_ acrylic on paper_ 2013 ⓒ정진

    갤러리그림손은 [2014 지금, 바로 여기] 신진작가 공모전에서
    5명의 참신하고 역량있는 작가를 선정했다.

    젊은 작가들의 많은 관심사인 자기성찰과 자가적 고충,
    현대사회의 이면과 이슈는 이번 공모전에서도 다양하게 표출됐다.

    미술계에 첫발을 내딛거나 활발한 작품활동을 준비하는 작가들로 구성된
    이번 공모전은 작품성, 예술성 등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 ▲ Belvedere Thriller_ digital print ⓒ쉰스터
    ▲ Belvedere Thriller_ digital print ⓒ쉰스터



    김선영, 석정인, 쉰스터, 안준영 정진, 5명의 작가는
    오브제, 사진, 회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각자의 작가적 심리와 관심도 환경 등에 관한 생각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기존의 다이어리 안에 새로운 시공간을 재구성하는 김선영,
    도시주변의 옥상을 초점으로 현대사회를 보여주는 석정인,
    한 공간을 무대로 삼아 시간과 인물의 다각적인 순간을
    다시 공간으로 끌어들여 연출하는 쉰스터,
    불안으로 나타나는 현상과 행위를 양의 이미지를 통해 재현한 안준영,
    주변환경을 바라본 개인적 시선과 기억을 과감한 붓질로 표현한 정진,
    이들의 작가가 보여주는 독특하고 참신한 작품은
    오는 1월 3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갤러리그림손에서 전시될 예정이다.